Writing
「차이나 이노베이션」을 읽고.
차이나 이노베이션, 다소 이해 안 되는 책의 제목일지도 모른다. 하지만, 나는 "모방에서 주도로, 중국발 혁신 세계를 앞지르다"라는 문구에 끌려 이 책을 구매하게 됐다. 앞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, 중국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내가 이 책을 읽어서 나쁠 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. 솔직히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직까지 한국인들은 중국을 약소한 나라로 생각하는 것 같다. 그런데, 중국은 무시할 수준의 국가가 아니다. 그들의 산업 성장 속도는 주목할만하고 우리가 그들에게 추월당한 산업 분야도 있을 만큼 그들은 어마어마하게 성장하고 있다. 이 책이 본격적인 미·중 무역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쓰인 책이라 미국의 규제로 인한 중국의 성장이 일부 제한된 사실은 책의 내용과 상이하..
2023. 7. 17.